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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선발' 황의조, 몽펠리에전 63분…권창훈·정우영 결장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8·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개막 후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

황의조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아키텐주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20 리그1 2라운드 몽펠리에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63분간 활약했다.

 [사진=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사진=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황의조는 지난 11일 앙제와의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얻었다. 몇 차례 위협적인 돌파와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유럽 무대 데뷔골을 노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후반 18분 야신 벤라후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보르도는 앙제와의 개막전 1-3 패배에 이어 이날도 승리에 실패했다. 전반 22분 몽펠리에 앙디 들로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4분 조시 마자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추가 득점을 얻어내지 못하면서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보르도는 리그1 20개팀 중 16위에 머무르게 됐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듀오 권창훈(27)과 정우영(20)은 홈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개막전에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마인츠에 3-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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