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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모델은 갤노트10+ 256GB '아우라 글로우'"


온라인 스마트폰 업체 엠엔프라이스 추산…"전작 대비 호조"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이 지난 9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사전예약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기가바이트)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온라인 스마트폰 쇼핑몰 엠엔프라이스가 사전예약자 8천392명을 대상으로 추산한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플러스'를 예약한 고객이 전체의 83%에 달했다. 특히 전체 사전예약자의 절반에 달하는 48%가 '갤럭시노트10플러스' 256GB를 선택했다.

갤럭시노트10 '아우라 글로우' 색상. [출처=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아우라 글로우' 색상. [출처=삼성전자]

뒤이어 '갤럭시노트10플러스' 512GB 제품은 35%가 선택했고, '갤럭시노트10' 일반 모델(256GB)은 17%가 예약했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았다.

색상별로는 '아우라 글로우' 색상이 전 기종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갤럭시노트10' 일반 모델 예약자 중 59%, '갤럭시노트10플러스' 256GB 예약자 중 53%, 512GB 예약자 중 75%가 '아우라 글로우' 색상을 택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아우라 글로우' 색상은 마치 CD 뒷면처럼 빛 반사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서 처음 채택한 색상이기도 하다.

엠엔프라이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작인 갤럭시노트9보다 갤럭시노트10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적용과 S펜 기능이 강화됐으며, 특히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경우 45W 초고속 유선 충전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10은 오는 19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23일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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