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8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 행사가 열렸다. 참가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보신각 종을 타종하고 기도하고 있다.
이번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관람, 희망의 끈에 합격기원 소원지 묶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 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의 끈에 묶은 수험생의 합격기원 소원지는 행사종료 이후, 소원함에 넣어 수능시험 당일까지 보신각에 보관한다. 이후 매일 정오 12시가 되면 보신각 종소리를 들려주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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