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일본 불매운동이 음식료품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38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날보다 14.67%(1천240원) 급등한 9천830원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식자재 유통업체 보라티알은 11.93% 치솟고 있고, 해태제과식품은 8.41%, 서울식품은 3.87% 오름세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대형마트, 편의점 등도 일본 음식료품을 판매 중단하고 있다.
지난 29일 조사에 따르면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응답자는 약 71.7%로 불매 중인 제품은 식품(88.3%), 의류(86.5%), 생활용품(82.6%), 여행상품(73.9%) 등의 순이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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