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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군과 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1천만 관광객 유치 위한 첫 걸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영그룹은 24일 오후 2시 황인홍 무주군수실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김시권 대표와 황인홍 무주군수등 양측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무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갈 것을 약속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족호텔 등 노후시설 개선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 신축 ▲관광객·투숙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의지를 밝혔다. 무주군은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등을 통해 돕겠다고 했다.

(왼쪽부터)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왼쪽부터)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회사도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아름다운 덕유산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고 고객들도 만족하고 찾으실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새 단장을 마치고 구천동과 더불어 무주관광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무주군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것"이라면서 "무주구천동의 옛 명성이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중심으로 되살아나면 무주는 자연과 체험,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으뜸관광지, 관광객이 북적이는 생기 넘치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연간 250만명이 찾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유일 덕유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대단위 레저, 스포츠, 휴양시설등을 갖춘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무주군의 랜드 마크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용 고객들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지난달초부터 대대적인 시설개선과 함께 냉방시설 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군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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