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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 청구…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적용
2019년 07월 15일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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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블록체인 기술로 휴대전화 분실 또는 파손시 보상받는 보험금 청구가 빨라진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오는 17일부터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관점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통해 고객은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이 없어지고, 사고 당일 보상이 가능해진다. 또한 앱에서 보상받을 휴대폰을 선택하고 가까운 매장을 조회하고 방문할 수 있어 사고 당일 휴대폰 수령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출처=LG유플러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보험사에 보상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서비스 센터 수리내역, 영수증 등의 정보가 보험사에 공유되어 보험 청구를 위한 여러 수작업 단계와 서류 심사 시간이 줄어들어 보험금 수령이 빨라진다. 보험금을 더 받기 위한 수리 영수증 조작 등의 서류 위변조 행위도 원천 차단된다.

복잡했던 보상 접수는 고객 관점의 사용자 UI를 적용하여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접수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여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서술형으로 작성하던 13가지 사고 접수 문항은 선택형으로 8가지만 간략히 작성하면 된다. 접수 후 진행 상황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에 등록된 카드번호 또는 은행계좌로 앱 로그인이 가능하여 휴대폰을 분실한 상태에서도 다른 휴대폰을 통해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를 할 수 있고, 통신료를 은행이체로 납부하는 고객은 등록된 은행계좌로 보험금이 자동 지급된다.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은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험금 청구 및 정산 과정의 간소화로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고, 이는 고객 보상 혜택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제조사 서비스 센터 또한 서류 발급, 응대 시간 간소화 등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여 수리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이번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은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사, 제조사, 보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사례다"라며, "향후 다른 제조사와 협력해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 보상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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