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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피칭 자처했던 소사, 절실함으로 반전 만들어냈다
2019년 07월 15일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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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는 지난달 초 팀에 합류한 이후 첫 경기였던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이닝 8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이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두산 베어스전 7이닝 무실점으로 연이어 승리를 따내며 안정을 찾는 듯 보였지만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소사는 지난달 27일 LG 트윈스전 6이닝 4실점(3자책),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전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했고 이닝 소화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던 브룩 다익손을 웨이버 공시하고 소사를 데려온 SK로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소사는 지난주 2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9일 한화 이글스전 7이닝 무실점, 14일 키움 히어로즈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이면서 자신의 구위를 되찾았다. 150km를 넘나드는 직구를 기본으로 낙차 큰 포크볼을 결정구로 삼기 시작하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사진=SK 와이번스]


소사는 부진 탈출에는 절실함이 있었다. 지난 6일 잠실 원정 도중 불펜 피칭을 자처했고 코칭스태프의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 결과 투구 내용이 크게 개선되면서 SK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손혁 SK 투수코치는 "소사가 선발등판 전 불펜 피칭을 선호하는 투수가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먼저 다가와서 불펜 피칭을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불펜 피칭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함께 개선점을 찾아 갔다"고 설명했다.

손 코치는 소사에게 하이 패스트볼의 비중을 높인 가운데 슬라이더 대신 포크볼을 주력 구종으로 삼을 것을 권유했다. 불펜 피칭에서도 포크볼 테스트에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손 코치는 "소사가 먼저 다가와 불펜 피칭을 자처하고 투구 메커니즘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코치 입장에서 고마움을 느꼈다"며 "워낙 기본 구위가 좋은 투수인 만큼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극찬했다.

소사도 자신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사는 키움전 직후 "최근 2경기는 스스로도 투구 내용이 만족스럽다.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렇게 계속 꾸준히 잘 던져 한국에서 오랫동안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사는 또 "올스타 브레이크 때도 몸 관리에만 열중하려고 한다"며 "후반기에도 좋은 투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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