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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2019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로 회원사간 기술교류 장 마련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CHQ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장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를 위해 2019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CHQ분과 회원사 기술 및 연구진, 수요업계, 학계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소재사인 포스코, 수요사인 태양금속공업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총 3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2019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 모습 [사진=철강협회]
2019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 모습 [사진=철강협회]

먼저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박성수 박사는 '수소지연파괴 솔루션'을 통해 수소가 강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제조 공정별 수소 유입량을 측정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태양금속공업 기술연구소 이유환 박사는 ‘국내외 CHQ 분야 현황 및 이슈’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영호 박사는 '제조 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선도기업의 경우 소재에서 최종 제품까지 One-line으로 생산 및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포스코는 연속 공정 적합 플랫폼을 개발해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 및 플랫폼화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2015년도 발족하였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고려제강, 세아특수강 등 20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선재협의회는 선재산업 특성을 고려해 4개 분과위원회로(경강, 연강, CHQ, 용접봉) 운영되고 있으며, 분과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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