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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 실시


2500만명 즐긴 '테라' 원작…참여 시 코스튬 증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란투게임즈(대표 양성휘)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테라 클래식'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올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천500만 이용자가 플레이한 PC 온라인 게임 '테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수려한 그래픽과 PC MMORPG를 연상시키는 방대한 오픈필드, 길드 콘텐츠 등을 구현했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며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내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코스튬'을 선물하고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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