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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경기도 중소·스타트업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기업별 최대 1천200만원 까지…싱시 신청 가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 C&C가 경기도 중소·스타트업을 지원한다.

SK(주) C&C(대표 안정옥)는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스타트업 등 중소·벤처·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연간 19억 상당의 클라우드 서비스·클라우드 교육을 무료 제공하는 것. 기업별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1년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기술 없이도 SK C&C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의 도움을 받으면서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기업 구성원 대상의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의 빠른 사업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C&C는 판교데이터센터에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 등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위탁 운영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기업부설연구소 소재지가 경기도로, 업력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매월 말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정성을 평가하고, 사업자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국내법령에 저촉되는 불법적인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신현석 SK C&C 플랫폼오퍼레이션그룹장은 "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경기도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디지털 혁신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더 크고 강력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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