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썸에이지, '백승훈 사단' 로얄크로우 첫 투자 유치


지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14억원 투자금 유치…3자 배정 유상증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창업투자회사 지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1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4만2천500원(액면가액 1천원)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로얄크로우의 지분 6.54%를 확보하게 된다.

로얄크로우는 백승훈 전 썸에이지 대표가 이끄는 게임 전문 개발사다. 신작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설립 당시부터 '백승훈 사단'으로 알려지며 여러 창업투자회사와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개발력을 높게 평가한 지온인베스트먼트가 첫 투자사가 됐다.

썸에이지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프로젝트인 온라인 FPS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네오위즈 계열사로 지난 2009년 설립해 총 1천80억원의 벤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썸에이지, '백승훈 사단' 로얄크로우 첫 투자 유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