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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삼성전자와 MOU…관광레저 콘텐츠 개발


리조트 내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 구축 · 발왕산 콘텐츠 개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새로운 관광레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용평리조트의 주력 개발사업 중심지인 강원도 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진행됐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용평리조트가 추진 중인 '발왕산 세계 명산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용평리조트의 사업 계획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서 발표 중인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 [사진=용평리조트]
업무협약식에서 발표 중인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 [사진=용평리조트]

이번 협약으로 용평리조트와 삼성전자는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용평리조트는 삼성전자의 초일류 기술을 활용하여 신축 및 리모델링 예정인 콘도를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콘도 내 삼성전자의 고효율 냉·난방 가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가전제품을 배치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회원 만족도 향상 및 신규 고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다.

신 대표는 "이종산업과 콜라보레이션 비즈니스는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패러다임이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첫걸음이 용평리조트 또한 세계적인 리조트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지난 3월에는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4월에는 평창군과 함께 '평창 평화도시 및 발왕산 세계 명산 선포식'을 진행하며 발왕산 개발 프로젝트를 대외적으로 공표한 바 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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