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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알라딘' 2위 '디즈니 천하'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극장가에 디즈니 파워가 거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4만18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목소리 토니 헤일)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 '우디'(목소리 톰 행크스)는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목소리 애니 파츠)을 만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한편, '버즈'(목소리 팀 알렌)와 친구들은 사라진 '우디'와 '포키'를 찾아 세상 밖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난다.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우디 역의 톰 행크스와 버즈 역의 팀 알렌을 비롯해 보핍의 애니 파츠, 제시의 조안 쿠삭과 렉스, 햄, 슬링키, 포테토헤드 부부 등 장난감 친구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오리지널 성우진이 그대로 합류해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여기에 키아누 리브스가 캐나다 최고의 스턴트맨이라고 주장하는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웃음을 준다.

'토이스토리 4'에 이어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12만203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584만827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와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으로 극장가는 디즈니 천하를 이루고 있다. 3위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이, 4위는 '기생충', 5위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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