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외한 여야 4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초월회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영 민주평화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
문 의장과 여야 5당은 이날 오찬에서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했다. 황 대표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에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표현의 자유 억압 실태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후 2시에 백선엽 장군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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