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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출전 1도움…토트넘 3위 점프
2019년 04월 13일 오후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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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교체 출전했고 공격포인트 하나를 올렸다. 소속팀은 리그 최하위(20위) 허더즈 필드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허더즈 필드와 홈 경기에 후반 42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돼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왼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을 대신해 요렌테와 루카스 모라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은 대니 로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키에런 트리피어 등과 함께 벤치에서 대기했다. 토트넘은 4-0으로 허더즈 필드에 이겼다. 승점3을 더해 승점67이 됐다. 첼시(승점66)를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2부리그 강등이 이미 확정된 허더즈 필드는 승점14 최하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짧은 시간 그라운드에서 뛰었으나 소속팀 추가골에 관여했다. 토트넘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드리블을 한 뒤 전방으로 패스했다. 모라가 이 공을 잡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어시스트를 추가했고 모라는 이 골로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전반 24분 빅터 와냐마가 선제골을 넣었다. 3분 뒤 모라가 추가골을 넣어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모라는 후반 4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사실상 이 한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8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겨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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