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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2019년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계획 발표


전 세계 9개 지역 프로팀…최고 노리는 경합 벌인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2019년 진행될 '배틀그라운드'의 첫 글로벌 e스포츠 시즌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전 세계 9개 지역 프로팀이 글로벌 챔피언십을 향한 여정에 참여하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각 지역 대회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2019년 1월 시작되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2019 시즌은 세 개의 페이즈(Phase)로 나뉜다. 페이즈1은 1월 말부터 3월 중순, 페이즈2는 5월 초부터 6월 말, 페이즈3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구성된다.

본 시즌은 한국, 북미, 중국,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모든 지역 프로팀은 전 세계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게임 설정·점수제에 따라 경쟁한다. 경기는 4인 스쿼드로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1인칭 시점(FPP) 모드로 이뤄진다. 시즌에 걸쳐 페이즈3까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각 지역 프로팀들은 지역을 대표해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2019 시즌 중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재미를 높여줄 이벤트 대회도 열린다. 페이즈2와 페이즈3 사이에는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올스타 게임(All-Star Games)에서 지역별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선수를 초청해 경합하게 된다.

권정현 펍지주식회사 CMO는 "글로벌 e스포츠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발표하게 됐다"며 "2019시즌을 통해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역팀 자격 조건, 리그 세부사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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