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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 세력 하향 조정됐지만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미국 상륙이 임박했다.

현재 플로렌스는 대서양을 서쪽으로 횡단하는 과정에서 잔뜩 먹은 습기로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지역에 폭우를 쏟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현지시각 14일 오후 2시쯤 노스캐롤라이나주 남부에 상륙할 전망이다.

[출처=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 캡처]

한편,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미국 상륙을 앞두고 세력이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허리케인의 위력은 반경이 크고 이동속도가 느릴수록 강해진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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