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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태형 "힘있는 타격 계속 유지할 것"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호쾌한 타격으로 안방에서 쾌승을 거둔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두산은 13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장단 12안타를 기록하며 10-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두산은 시즌 80승(42패)에 선착했다. 두산이 80승에 선착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두산은 125경기만에 80승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역대로는 4번째 최소경기 80승이다.

김 감독은 "오늘도 야수들이 힘있는 타격을 보여줬는데 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우리 선수들이 골고루 잘해줬는데 특히 (오)재원이가 주장으로서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투수들도 모두 자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두산은 14일 선발로 이영하를 내세운다. KT 선발투수는 김태오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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