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동치미’ 베니가 남편 안용준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나이 먹는 게 서럽다'라는 주제로 가수 한서경, 안용준 아내 가수 베니, 배우 김용림, 우현 아내 조련, 개그맨 김한석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베니는 “남편이 이전에 쇼트트랙 선수였고 나도도 스케이트 타는 것을 좋아해서 놀이동산에 자주 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베니는 “놀이동산 가면 커플 머리띠 하지 않나. 결혼하고 얼마 전 놀이동산에 갔는데 머리띠 한다고 하는데 얼굴이 확 일그러지더라"며 "가서 머리띠를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나이 먹고 이러면 감방 간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베니는 “웃기려고 생각 없이 뱉은 말이지만 기분이 상하더라. 어린 점원들도 빵 터졌다. 이럴 때는 9살 연상연하라는 것을 알아보더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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