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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텍, IoT기술 접목한 스마트 반려동물 급식기 '펫맘' 출시


스마트폰 어플 통해 정시에 정량 사료 공급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시장 또한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급식기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자동급식기는 반려동물이 얼마나 먹었는지 정확한 양 체크가 안되고 식기가 일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반려동물들이 부딪히면 기기가 넘어졌을 때 이중 안전 장치가 없어 사료가 쏟아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무엇보다 먹성이 좋은 반려동물의 경우 하루치의 사료를 모두 먹어치우는가 하면, 반대로 먹지 않은 사료로 주변을 지저분하게 만들기도 했다.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하는 기기가 반려동물의 건강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오텍이 내놓은 스마트 자동급식기 '펫맘'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정시에 정량의 사료를 주고, 반려동물이 실제 먹은 양까지 알 수 있다. 또 배터리가 내장돼 정전시에도 작동하며 기기가 넘어져도 사료가 쏟아지지 않는 이중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일반 싸구려 플라스틱 식기가 아닌 스테인리스 식기를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위생과 사료 냄새까지 최소화했다. 그리고 전자저울이 내장돼 있어 식사량을 쉽게 계량할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식기를 회수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반려동물에 따라 1회 5~120g의 사료를 제공하고 실제 먹은 양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펫맘을 개발한 아이오텍의 고재수 대표는 “자식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펫맘은 사용해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펫맘과 함께 모든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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