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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무거운 책임감, 헌신하겠다"


22일 회추위 통해 단독 후보 추천

[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후보로 추천된 후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김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뒤 2015년 한 차례 연임을 거쳤다.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되면 3년 임기의 회장직을 3번째 연임하게 된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의 금융혁신 추진방안과 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최고경영자 승계절차 운영의 투명성 제고 ▲사외이사 선임 관련 객관성 및 투명성 강화 ▲책임경영제체 확립을 위한 후계자 양성프로그램의 내실화 등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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