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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신곡 깜짝 발표…김창열X유성은 듀엣곡


김창열X유성은 듀엣곡 시작으로 컴백 프로젝트 시동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DJ DOC가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DJ DOC는 14일 오후 6시 김창열과 유성은의 듀엣곡인 발라드 '사랑을 담아서'를 발표한다. 연초 컴백을 예고한 DJ DOC는 이 곡을 시작으로 새로운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을 담아서'는 임창정의 '흔한노래'를 만들었던 이현배, 이호승, 배민준의 작품이다. 세상에 많은 이별 노래들이 있고 가사들도 대부분 아픈 이별들을 향해 있지만 이 곡은 둘만의 아름다운 가사로 해피엔딩을 만들어 가자는 연인들의 풋풋함이 녹아있다.

아름다운 가사말과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함께 김창열, 유성은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신곡 '사랑을 담아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 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곡이다.

오랜만의 신곡 발표에 김창열은 "오랜만이라 굉장히 설렌다. 유성은 양이 워낙 노래를 잘 불러주어서 좋은 노래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발표될 DJ DOC의 신곡들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DJ DOC는 현재 내년 초 발표 될 새 앨범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달 30,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겨울운동회' 준비도 같이 병행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김창열과 유성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DJ DOC가 앞으로 선보일 음악들로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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