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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엄정화·정재형, 절친의 한끼 도전


방배동서 최근 녹화 진행…13일 밤 방송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엄정화와 정재형이 '한끼줍쇼'에서 함께 한 끼 얻어먹기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연출 방현영)에는 연예계 절친 엄정화와 정재형이 출연해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술의 전당에 등장한 이경규와 강호동은 익숙한 멜로디를 따라 밥동무를 찾아 나섰다. 멜로디의 정체는 절친이자 음악 듀오인 엄정화와 정재형의 합동 무대였다. 정재형이 피아노로 연주하는 '배반의 장미' 선율에 맞춰 엄정화가 라이브를 선보이며 빈 무대를 꽉 채웠다.

네 사람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방배동의 주택가로 향했다. 오랜만에 야외 촬영에 신난 엄정화는 동네 탐색 내내 즐거워하며 방배동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하지만 벨 도전 시작과 함께 눈비가 거세게 내리면서 험난한 한 끼 도전이 예고됐다.

먼저 용기를 낸 엄정화가 벨 앞에서 자신을 가수이자 배우라고 소개하며 도전을 했지만 "친정에 가려던 중" "외식 가는 길" 등의 답변이 돌아왔고, 엄정화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혹스러워했다.

정재형은 "음악 하는 정재형인데요"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몰라요. 다른 데 가보세요"와 같은 냉혹한 반응이 돌아오자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재형과 엄정화의 한 끼 도전을 담은 '한끼줍쇼'는 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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