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리버스' 출시 앞둔 캐럿게임즈, 30억원 투자 유치


소프트뱅크벤처스·SL인베스트먼트, 15억원씩 투자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캐럿게임즈(공동대표 손호용, 김미선)는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와 SL인베스트먼트(대표 김종욱)로부터 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5년 설립된 캐럿게임즈는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버스: 구원의 그림자'를 개발 중인 게임사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 전 IBK캐피탈과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각각 100억원, 156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수억원대 펀딩을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단기간 내 3억원의 목표 금액을 돌파하기도 했다.

장유진 소프트뱅크벤처스 책임은 "모바일에서 고품질 게임 구현이 가능한 환경이 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 MMORPG 장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캐럿게임즈는 모바일에 PC MMORPG를 이식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호용 캐럿게임즈 대표는 "PC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던 감성을 모바일에 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리버스: 구원의 그림자'를 기대하는 이용자와 투자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리버스' 출시 앞둔 캐럿게임즈, 30억원 투자 유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