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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LTE 노트북 공세, 자급제 단초 마련할까
2017년 12월 07일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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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퀄컴이 전통적 PC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내년부터 PC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기반에서도 운용되는 윈도10을 선보였고, 이에 따라 노트북 제조업체들은 각각 자신들의 퀄컴 기반 노트북을 선보였다. 모두 유심을 적용해 LTE를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다.

출시가 확정된 모델은 에이수스 '노바고'와 HP '엔비x2'다. 내년 1월 열리는 CES 2018에서도 레노버가 신규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으니, 정확하게는 3개 모델이 내년 봄 출시될 제품군이다. 향후 더 많은 OEM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서 노트북에 유심을 꼽아 LTE를 사용한다는 것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제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가깝게는 KT가 에이서와 손잡고 저렴한 LTE 노트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전에는 와이브로 노트북이 출시된 사례도 있다. 다만, 국내서는 일회성이거나 마케팅 전략, 또는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전부다.

LTE는 기존 노트북 대비 항시 연결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을 전전하며 사용하던 때와 다르다. 보안에 민감한 사용자들은 공용 와이파이를 신뢰하지 않아 이러한 점도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LTE는 상용망이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유심을 적용해야 하고 그에 따른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즉, 국내서는 LTE 노트북을 이통사가 유통할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폰과 셀룰러 태블릿에 이어 노트북까지도 이통사가 주요 판매경로로 이용되는 셈이다.

이통사가 늘어나는 LTE 노트북까지 떠안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통사에서 판매되는 단말기에 공시보조금이 지원되기를 원한다. 그에 따라 소모되는 마케팅 비용도 상당하다. 그간의 PC 판매 방식이 있기에 스마트폰과 다른 길을 겪을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LTE 노트북이 단말기 자급제의 단초를 마련할 수도 있다. 전통적인 PC유통 방식을 그대로 두고 이통사에서 유심만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유심을 장착할 수 있기에 이통사의 지원이 있다면 와이파이 전용 요금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아직 한국에 정식 출시되는 제품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퀄컴과 다수의 PC 업체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은 향후 LTE 노트북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늘어나는 LTE 노트북을 좀 더 획기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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