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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공시지원금, 최대 12만2천원


선택약정할인 혜택이 더 커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애플 아이폰X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공시지원금 규모가 3만4천원에서 12만2천원으로 결정됐다.

17일 통신3사에 따르면 출고가가 136만700원~155만7천600원인 아이폰X의 공시지원금은 데이터중심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3만원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 3만4천원 ▲KT 3만5천원▲LG유플러스 3만6천원으로 LG유플러스가 많았다.

데이터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6만원대 요금제에서도 ▲SK텔레콤 6만9천원 ▲KT 7만원 ▲LG유플러스 7만1천원으로 마찬가지였다.

11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 12만2천원 ▲KT 11만5천원 ▲LG유플러스 11만8천원으로 SK텔레콤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지난 9월15일 선택약정할인율이 25%로 상향된 뒤 요금할인으로 받는 혜택이 더 많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을 받는 가입자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24개월 약정시 3만원대 요금제는 19만7천원, 6만원대 요금제는 39만5천원, 10만원대 요금제는 6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이폰X의 한국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며, 이통3사는 17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 판매 접수를 받는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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