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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5이닝 1실점 완벽투…구창모 등판 직후 피홈런


한국 6회말 현재 4-3으로 근소한 리드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장현식(NC 다이노스)이 완벽한 투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장현식은 16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7 ENEOS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일본과 개막전에서 한국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5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맹활약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는 83개.

이렇다할 위기를 만들지 않는 완벽투가 이어졌다. 3회 2사 1루 상황에서 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정현(kt 위즈)의 실책성 플레이였다. 이후에는 흔들리지 않고 일본의 강타선을 틀어막았다.

5회 마운드를 구창모에게 넘겨줬다. 하지만 구창모(NC)가 일을 저질렀다. 그는 등판 직후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라이온즈)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4-3 추격을 허용했다.

한국 벤치가 곧바로 움직였다. 구창모를 빼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을 투입했다. 6회말 현재 한국이 4-3으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도쿄(일본)=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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