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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라디오스타', 시청률 하락…'한끼줍쇼' 1위


'라스', 5%대 성적표…水 예능 경쟁 본격 가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11주의 공백은 컸던 걸까. '라디오스타'가 '한끼줍쇼'에 수요일 예능 1위 자리를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5.1%, 2부 4.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업 전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9월 4월 MBC 총파업 이후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하며 수요 예능 경쟁에 다시 가세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으로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위너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의 공백 동안 줄곧 수요 예능 정상을 지켰던 JTBC '한끼줍쇼'는 아슬아슬하게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한끼줍쇼'는 5.155%(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한끼줍쇼'의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덕화와 개그맨 양세형이 밥동무로 등장. 천호동에서 따뜻한 한끼 식사에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 재방송은 1.8%,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방안내서'는 3.3%,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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