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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8개국 판매+해외 영화제 다수 초청


런던아시아영화제, 프랑크푸르트한국영화제 등 공식 초청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제작 싸이런픽쳐스)이 해외 영화제에 다수 초청됐다.

2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전세계 28개국에 판매된 데 이어 런던아시아영화제, 프랑크푸르트한국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아시안월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남한산성'은 미국, 일본, 프랑스,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28개국에 판매돼 순차적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 전역 27개관으로 확대 개봉을 확정지은 '남한산성'은 오는 11월 대만, 2018년 6월 일본에서 개봉해 전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남한산성'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1천700석 규모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에서 진행된 오프닝 갈라에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직접 참석해 현지 관객과 매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남한산성'은 프랑크푸르트한국영화제 폐막작, 파리한국영화제 에벤느멍 부문, 아시안월드영화제 공식 부문 등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남한산성'은 전 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웰메이드 정통 사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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