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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김유정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 제안"


성사 시 김유정의 첫 종편 드라마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유정이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JTBC는 조이뉴스24에 "김유정에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제안했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알렸다.

지난 2013년 연재를 시작한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모든 것을 갖췄지만 결벽증이 있는 청소회사 CEO 장선결의 이야기다. 일상이 더러움으로 가득한 길오솔과 장선결의 로맨스를 그릴 작품이다.

김유정은 길오솔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새 드라마로 또 한 번 성공을 거머쥘지에 시선이 쏠린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의 첫 종편 드라마 도전으로도 화제가 될 전망이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2018년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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