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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박성웅 "영화, 연기 잘하는 것처럼 보여 만족" 미소


윤승아 "BIFF 방문부터 시사까지, 떨리더라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메소드'의 배우 박성웅이 영화의 완성본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관람한 소감을 알렸다.

2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 제작 모베터필름)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배우 박성웅, 오승훈, 윤승아가 참석했다.

'메소드'는 배우 재하(박성웅 분)와 스타 영우(오승훈 분)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박성웅은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배우 재하로 열연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먼저 관객을 만난 '메소드'는 예매 오픈 5초 만에 매진되는 등 영화제의 뜨거운 화제작이 됐다. 박성웅은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봤는데 만족할만한 영화가 나온 것 같더라"며 "짧은 시간 작업했는데 그에 비해 완성도 있게 나왔다. 저희 배우 세 명이 연기를 잘하는 것처럼 보여 좋았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극 중 재하의 연인 희원으로 분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데뷔하고 처음 참여했다"며 "할 때도 영광이었고 함께 배우들과 호흡하고 스태프들과 함께 한 때가 떠올라 즐거웠다.오늘 들어오기 직전 떨리더라. 아직까지 설레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극 중 연극에 도전한 아이돌 스타 영우 역을 연기한 신예 오승훈은 "촬영을 시작한 순간부터 이런 자리까지 영광스러운 순간의 연속이라 너무 떨린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11월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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