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워진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던 과거 패키지를 개선해 매 6만km 마다 필수로 정비 및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 애드블루 및 각종 필터류와 브레이크 관련 소모품 교환 등 차량의 주행거리에 따른 서비스들로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쿠폰 패키지 만으로도 기본적인 차량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주어 고객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스탠다드·프리미엄·브레이크·콤팩트 패키지 등 네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패키지는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기본적인 소모품 교환을, 프리미엄 패키지는 매 6만km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필수 부품에 대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이크 패키지는 브레이크 구성품 및 브레이크 오일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콤팩트 패키지는 '카 서비스 플러스'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 아우디 A1, A3 오너들의 초기 차량 유지·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구성됐다.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개별 소모품 교환 및 점검을 통한 유지·관리 비용 대비 약 20% 가량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고객마다 상이한 주행거리를 고려하여 서비스 패키지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패키지의 사용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기존 서비스 쿠폰 패키지에 대한 고객의 의견과 A/S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고객의 수요가 높은 아이템과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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