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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 편성 毒됐다…카이의 '안단테', 첫방송 2.8%


동시간대 'TV동물농장' 9.7%로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엑소 카이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안단테'가 무리수 편성의 피해자가 됐다. 첫 방송 시청률은 3%를 넘는 데 실패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전 첫 방송된 KBS 1TV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 연출 박기호) 1회는 전국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드라마.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지만, 일요일 오전 KBS 1TV 편성 탓에 10대 시청자들은 외면했다.

동시간대 SBS 'TV동물농장'이 9.7%를 기록한 가운데, KBS 2TV '1박2일 스페셜'과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셜'은 각각 4.0%와 4.4%로 집계됐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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