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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서울대회 '얼리버드' 티켓판매


27일까지 옥션에서 판매…11월 16일 개막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오는 11월 16일부터 나흘간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7-18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얼리버드' 티켓이 선을 보였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판매된다"며 "올 시즌 개최되는 쇼트트랙 월드컵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국가별 엔트리 결정전을 겸해 개최된다"며 '예년과 달리 4차 대회(서울)까지만 열리고 대회 기간도 종전보다 하루 더 늘어난 4일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만큼 이번 월드컵에는 국가별로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빙상연맹 측은 "서울에서 미리보는 평창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도 정예 멤버가 대거 나선다. 심석희(한국체대),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등 평창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된 남녀 각 5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권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입장티켓은 일자별로 구매시 일반은 1만5천원이고 학생은 8천원이다. 대회 4일 입장권이 모두 포함된 '얼리버드' 티켓은 일반은 1만원·학생은 7천원 각각 할인된 금액인 일반 5만원·학생 2만5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수량은 모두 400매로 한정판매 된다. 옥션에서 21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만 판매된다. 일반 티켓판매는 10월 중순부터 옥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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