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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테크, 中 유웰니스 시장 진출


차이나CPT 파트너십 체결, '온핏' 중국 진출 본격화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유웰니스(U-Wellness) 전문기업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중국 차이나CPT(북경캉비터체육과기주식유한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온핏(OnFit)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차이나CPT는 중국 최대 유웰니스 서비스 기업으로, 중국 국가대표팀, 지방대표팀 등 운동선수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 기술을 서비스하고 있다.

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처방을 내려주는 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다.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실시간 맥박 변화에 따른 운동 강도를 제어하고 운동량 실시간 감지, 개인별 운동정보 저장 등이 가능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중국 내에서 온핏 서비스 체험존을 차이나CPT에 공개했다 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북경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China Hospeq 2017)에 참가해 중국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에 온핏 서비스를 선뵀다.

차이나CPT 측은 "최근 중국 내 헬스 시장에서 스마트 피트니스가 각광받고 있다"며 "온핏은 중국 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또 "기존 자사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차이나CPT가 중국 헬스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엄태철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대표는 "중국시장은 고령화, 중산층 증가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헬스케어, 유웰니스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연구 개발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를 소개해 유웰니스 전문기업으로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핏은 국내 국민건강보험공단 16개 지사 내 스마트 피트니스, 전국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현대자동차 등에 공급된 바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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