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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콘박스, 메타 벨리움에 3대1 승리


집중력에서 메타 벨리움에 앞서며 첫 승…메타 벨리움은 2연패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콘박스가 메타 벨리움(이하 메타)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반면 메타는 2연패를 기록하며 8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콘박스는 1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4'에서 메타에 3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쟁탈전 맵 '오아시스'에서 열렸다. 콘박스는 '아키텍트' 박민호가 1라운드는 겐지, 2라운드는 파라로 맹활약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메타는 '산삼' 김향기의 디바가 분전했지만 딜러 싸움에서 콘박스에 밀린 것이 뼈아팠다. 콘박스는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1세트를 가져갔다.

작전 시간을 요청한 메타는 2세트 '왕의 길'에서 반격에 나섰다. 상공에서 포격을 퍼붓는 'CCJ' 장민기의 파라를 앞세워 메타는 19초를 남기고 화물 운송에 성공했다.

콘박스도 화물 운송을 시도했지만 마지막 지점을 돌파하지 못했다. 위기의 순간 '차라' 김정연의 메르시가 '부활'로 4명을 살린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메타는 2세트를 3대2로 승리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격을 맞은 콘박스는 3세트 '하나무라'에서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박민호의 둠피스트와 '애셔' 최준성의 트레이서가 메타의 영웅을 계속 암살하면서 먼저 2점을 선취,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메타도 고생 끝에 B거점을 점령했지만 시간이 남아 있지 않았다. 4분 40초가 남은 콘박스는 교전에서 메타를 압도하며 세트스코어 2대1로 다시 앞서나갔다.

4세트 '66번 국도'에서도 콘박스의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최준성의 트레이서를 막지 못한 것이 메타의 패인이었다. 추가 시간에 1차 포인트를 돌파한 콘박스는 메타를 각개격파하며 2대1로 승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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