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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장정석 "투타 조화로 좋은 결과" '미소'


[넥센 6-0 LG] "투타 고른 활약으로 이어갔으면"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잠실벌에서의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브리검이 6.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LG를 6-0으로 제압했다.

브리검의 호투가 이날도 빛났다. 그는 6.2이닝 동안 92개를 투구해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타선도 맹활약했다. 박정음과 장영석이 시원한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김민성도 시즌 12호 솔로홈런을 작렬하며 홈런쇼를 펼쳤다. 이 홈런들이 브리검의 호투와 묶여 6-0 완승의 밑거름이 됐다.

장 감독도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선발 브리검의 호투와 시원한 장타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경기였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시원한 승리로 장식한 그는 "주의 첫 경기를 잘 풀어서 만족스럽다"라면서 "투타의 고른 활약을 내일도 이어갔으면 한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대신했다.

넥센은 26일 선발로 앤디 밴 헤켄을 내세운다. LG는 김대현으로 맞불을 놓는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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