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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갤노트FE '리퍼폰' 딱지 뗄 수 있을까
기존 리퍼비시폰 개념과 달라…신제품인지 모호
2017년 07월 18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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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최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는 갤럭시노트FE발 훈풍이 불고 있다. 갤럭시S8과 G6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떨어진 가운데, 넓은 화면과 S펜 기능을 선호하는 '노트 팬'들이 몰리면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재고 부품과 새 배터리로 제작한 '갤럭시노트FE'를 지난 7일 출시했다. 물량은 40만대로 한정했다. 앞서 이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 리퍼비시폰(refurbished phone)으로 알려진 바 있다.

리퍼비시폰은 아이폰의 사후서비스(AS) 정책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익숙해진 용어다. 주로 제조사나 전문업자들이 초기 불량품이나 중고품을 회수한 뒤 새 제품 수준으로 재정비한 후 재판매하거나 교환해주는 기기를 뜻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FE가 이 범주 안에 들어가는지를 두고 업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회사 측은 갤럭시노트FE가 불량품을 회수해 만든 제품도 아니고 소비자들의 손을 거치지 않았기에 완전히 새 제품이라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

부품 측면에서 보면 새 제품인 것은 맞는 말이다. 사용하지 않은 부품과 미개봉 제품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재정비했다기보다는 업그레이드 후 재출시했다는 개념이 좀더 적합해 보인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완제품 측면에서 이 제품이 갤럭시노트7의 디자인과 부품, 배터리를 제외한 사양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리퍼비시폰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소비자들의 판단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갤럭시노트FE는 과연 신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원작에 없던 빅스비와 사용자환경(UI)을 품고 있기는 하지만 외관과 주요 사양은 동일한 수준이기에 모호한 부분이다.

한편, 아직까지 갤럭시노트FE는 안전 사고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으로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로 인한 오명을 완전히 씻어낼 수 있을까. 오는 8월 공개되는 갤럭시노트8 또한 삼성전자의 패블릿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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