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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왜 '효리네 민박' 직원이 됐나


"앨범 준비 중 스트레스, 휴식 필요해 지원"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의 직원이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JTBC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손님들을 맞아 민박집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의 직원으로 취업해 손님들과 어울리고 대화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유는 면접을 위해 제작진을 만난 자리에서 "마침 앨범을 준비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아져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가 제주도에 살고 계시지만 제주도 지리는 잘 모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 투입이 결정된 이후 아이유는 제주도 가이드북을 보며 공부를 하는 것 뿐 아니라 틈틈이 요리연습까지 하며 의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간간히 여러 리얼리티 콘셉트의 예능에 모습을 보인 적은 있지만 고정 출연자로 활동한 적은 없다. '효리네 민박'에서는 프로페셔널 뮤지션 아이유의 모습과는 또 다른, 평범한 25살 이지은의 면모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20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효리네 민박' 참여를 희망한 민박객 지원자들의 사연은 총 2만천여 건에 달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크게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인 만큼 이효리-이상순 부부, 그리고 아이유와 함께 할 일반인 민박객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첫 회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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