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KBL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양우섭·오용준·이진욱 등 3명이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양우섭은 보수 1억원(1년 / 연봉 : 9천만원, 인센티브 : 1천만원)에 원 소속 구단인 창원 L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SK 오용준과 인천 전자랜드 이진욱도 원 소속 구단과 각각 보수 6천 5백만원과 3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한편 최지훈·김주성(이상 울산 모비스)·이승배(LG)·김민섭(SK)·박석환(고양 오리온)·이현승(전자랜드)·김경수(KGC) 등 7명은 협상이 결렬됐다.
이시준·최수현·방경수(이상 서울 삼성) 등 3명의 선수는 2016-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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