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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은] 피해자를 울고 싶게 만드는 랜섬웨어
확대되는 랜섬웨어 위협, 예방만이 최선
2017년 05월 19일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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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비단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뿐만 아니다. 모든 랜섬웨어는 피해자를 울고 싶게 만든다.

부지불식간에 감염돼 PC 내 존재하는 중요한 파일이 암호화되고 사용하지 못하게 됐을 때. 피해자가 느낄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랜섬웨어에 감염됐던 지인은 "어느날 PC를 켰는데, 파일 일부가 이상하게 변경돼있었다"면서 "파일을 암호화했으니 풀고 싶으면 어딘가로 돈을 보내라는 메시지가 PC 화면에 떴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바이러스인 줄 알고 바이러스 치료만 하고 끝냈는데, 하루하루 파일이 조금씩 잠기더니 파일이 모두 암호화됐다"면서 "억울해서 손발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 업무를 담당하던 다른 지인은 인사와 관련된 파일이 암호화돼 한동안 골머리를 앓았다. 결국 파일은 복구하지 못했다.

이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윈도 운영체제(OS)의 취약점을 악용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랜섬웨어를 빠르게 전파해 피해가 일파만파로 번졌지만, 다행히 국내에서는 피해가 크지 않았다.

업무가 끝나가는 금요일 오후 늦게 공격이 시작돼 대다수 PC가 꺼져있었고, 정부와 보안업계 등을 중심으로 행동요령을 알리고 적절한 조치가 빠르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랜섬웨어가 주목받으면서 이를 악용하고자 하는 해커도 늘 것이다. 이미 온라인 암시장(dark market)에선 랜섬웨어 제작 도구가 판매되고 있다. 랜섬웨어의 제작과 배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존재한다.

사용자는 랜섬웨어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단 랜섬웨어에 감염되고 중요 파일이 암호화되면 뚜렷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OS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해 취약점이 패치된 상태를 유지하고, 출처가 불명확한 앱, 콘텐츠 등을 내려받아 활성화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엔 이 같은 위협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랜섬웨어 대란이 보안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사용자 개개인 또한 보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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