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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북미 상륙…현지 매체 호평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시판…내달 인도 출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21일(현지시각)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날 갤럭시S8이 출시된 국가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와 푸에르토리코 등 4개국이다.

갤럭시S8은 이날 미국에서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즌 ▲US셀룰러 등 주요 이동통신사와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시판된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미국 출고가는 각각 750달러, 850달러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세 가지로 나온다.

갤럭시S8에 대한 현지 매체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증권가 또한 갤럭시S8 시리즈의 전 세계 판매량이 최소 4천500만대를 기록하며 전작 갤럭시S7 시리즈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IT 전문매체 BGR은 "갤럭시S8은 폭발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대히트 제품이 될 것"이라며 "가장 인상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밥 오도넬 태크널리시스 수석연구원은 미국 방송사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갤럭시S8은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좋다"며 "진정한 변화를 이뤄냈다"고 평했다.

미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삼성전자가 가장 편리하고 사용성이 높으면서도 아름다운 스마트폰을 만들어냈다"며 "갤럭시S8은 시장에서 가장 매혹적인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갤럭시S8은 내달 5일 인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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