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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둘째 유산 아픔…네티즌 "힘내세요" 위로


지난해 말 KBS 연예대상서 둘째 임신 소식 전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가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최근 뱃속의 둘째아이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박명수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은 지난해 말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라디오DJ 상을 수상한 박명수는 "마흔일곱에 둘째를 갖게 됐다.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다"고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그는 "와이프가 노산이다. 입덧으로 지금 누워있다. 눈물이 날 정도로 미안하다"며 "윤서와 엄마, 그리고 새로 태어날 아이 모두 사랑한다. 고맙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만큼 유산 소식에 충격도 클 터. 팬과 네티즌들은 '아내분이 많이 힘드시겠다. 박명수씨가 위로 잘해주시길' '상심이 크시겠지만 기운 내세요' '꼭 힘내세요'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 씨는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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