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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림현상 'NO'…자유로운 영웅 육성 게임 등장


이엔피게임즈 '더혼', 무장 육성 콘텐츠 업데이트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강력한 일부 영웅 쏠림 현상이 벌어지는 여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과 달리 자유로운 육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이 나왔다.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의 '더혼'이 그 주인공이다.

회사 측은 지난 22일 '더혼'에 무장 육성 콘텐츠 '각성'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 새로이 추가된 '각성석' 아이템을 활용해 초기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캐릭터도 최대 5차례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 무장은 각성할 때마다 새로운 스킬을 얻을 수 있고, 이 스킬 역시 5레벨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더혼'의 이 같은 육성 방식은 성능이 검증된 일부 캐릭터 위주로 이용자들의 인기와 관심이 편중되는 여타 게임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이엔피게임즈 측은 "애정을 갖고 키운 캐릭터가 신규 영웅 때문에 잊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더혼'은 모든 무장에게 강해질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존중해주는 시스템을 갖춘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는 육성 시스템 외에도 무기 제작 콘텐츠인 '신기', 서버 통합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 '통합쟁패'도 추가됐다. 이중 '신기'는 군주 레벨 90 이상, 무장은 황색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조건에 맞는 무장은 무장 고유의 무기 조각을 수집해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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