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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2.0 가솔린' 출시


트렌디, 노블레스 2개 트림…가격 낮추고 안전, 편의사양 강화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기아자동차는 가격은 낮추고 안전과 편의사양은 강화한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 2.0 가솔린'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2천11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출시돼, 기존 디젤 모델 대비 190만원에서 21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가솔린은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누우 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는 19.6kgf·m의 동력성능에 10.4㎞/ℓ의 복합연비를 구현했다.

'스포티지 2.0 가솔린' 모델은 총 2개 트림(트렌디, 노블레스)으로 출시됐다.

2천110만원부터 살 수 있는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더해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LED 안개등 등이 추가된다. 가격은 2천340만원으로 동급 SUV 대비 가격 부담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가솔린 SUV는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이 특징으로, SUV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포티지 가솔린' 출시로 기아차 SUV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총 3종류의 엔진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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