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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서인영 측 "촬영 당시 매니저 없었다…파악 중"


제작진에 욕설-폭언 주장글 논란…동영상도 게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서인영 측이 욕설 논란에 대해 상황 파악 중에 있다.

19일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서인영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서 확인 중에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관계자는 "'님과 함께' 두바이 촬영 당시 매니저가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충분한 확인이 필요하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작진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서인영의 욕설이 담긴 동영상과 함께 촬영장에서 행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글에는 서인영이 스케줄을 자주 변경했고, 무리한 요구를 서슴치 않았으며, 제작진에게 욕설과 폭언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글쓴이는 두바이 촬영 당시와 관련 "인천공항에서 서인영은 비지니스 좌석으로는 비행 못한다며 일등석으로 변경해 달라고 떼썼다. (현지에서) 서인영은 '난 이딴 거지같은 호텔에선 못잔다'면서 호텔 변경을 떼쓰고 관광청 직원들을 욕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두바이 가기 전부터 촬영일정을 몇 번 알려줬는데 갑자기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며 취소하라고 우겼다. '난 이렇게는 촬영 못한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촬영 안한다' '밤 새벽 촬영은 오바다'고 했다"며 "촬영 스탠바이 때마다 매번 한시간 이상 늦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두 달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3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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