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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월드컵 스키 스위스 대회 남자 회전 53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스타'로 꼽히고 있는 정동현(32, 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주최 알파인 월드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동현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주에 있는 아델보덴에서 열린 2019-20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 회전 1차 시기에서 56초58을 기록헤 출전 선수 77명 중 5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상위 30명이 나가는 2차 시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정동현은 앞서 열린 지난 9일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월드컵 회전에서는 42위를 차지했다.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

정동현은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회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그해 1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14위를 기록해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월드컵 역대 최고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월드컵 5차 대회 우승은 1, 2차 시기 합계 1분48초73을 기록한 다니엘 율(스위스)에게 돌아갔다.

융은 트렌티토 월드컵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치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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