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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개막전 열려…선수 232명 참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연맹(PBA)이 주최하는 프로당구 투어 중 2부 투어가 오는 7월 5일 막을 연다. PBA는 2부 투어(드림투어) 개막전인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개막식을 갖는다.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는 5일 시작돼 8일까지 총 4일간 경기를 치른다. 선수 232명이 참가한다. 232강전부터 16강전까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자이언트 당구장에서 열리고 7~8일 열리는 8강부터 결승까지는 서울시 가산동에 있는 빌리어즈 TV 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드림투어 총상금은 4천만원으로 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16강까지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8강부터 세트제(5전 3선승)로 경기 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7전 4선승 세트제로 치러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최고령 선수는 만 66세의 김철민 선수다. 최연소 참가자인 만 17세 강재혁 선수와 나이차는 49년이다. PBA측은 "나이와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프로종목"이라고 소개했다.

PBA 드림투어는 빌리어즈TV를 통해 개막전부터 결승까지 모두 7경기가 생중계된다. PBA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온라인 중계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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