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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4연패 벗어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의조(28, 보르도)가 선발 출전해 소속팀 4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보르도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 있는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리그앙(1부리그) 21라운드 낭트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보르도는 낭트에 1-0으로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다.

황의조는 전, 후반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보르도는 이날 승리로 8승 5무 8패(승점29)가 됐고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낭트는 10승 2무 9패(승점32)로 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보르도는 후반 상대 수비수 안드레이 지로투가 퇴장을 당해 수적 우세를 점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황의조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미 오뎅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다시 헤더로 밀어 넣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보르도는 후반 41분 기어코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지미 브리앙이 오른발 슈팅으로 낭트 골망을 갈랐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승골이 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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