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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두 번째 선발 출전,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나


구자철도 부상 복귀해 교체 출전, 아우크스부르크는 무승부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석라탄' 석현준(랭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두 번째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랭스는 21일 오전한(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롱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10라운드 앙제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1점을 유지한 렝스는 13위를 기록했다. 강등권인 19위 낭트(9점)와는 4점 차이다.

주중 파나마와 A매치를 치르고 랭스로 복귀한 석현준은 지난달 30일 지롱댕 보르도와 8라운드 이후 두 번째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골이나 도움 등 공격포인트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전반 36분 앙제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 시작과 함께 마빈 마르탱과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랭스는 28분 파블로 차바리아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신우신염 부상으로 10월 A매치에 선발되고도 빠졌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교체 투입,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9점에 도달한 아우크스부르크는 9위가 됐다.

구자철은 후반 13분 알프레도 핀보가손을 대신해 투입됐다. 워낙 공간이 없는 경기로 진행, 공격포인트 작성이 쉽지 않았고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지동원은 여전히 부상 회복 중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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